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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항산화 기능이 떨어지고 눈 주변이 건조해지며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예전 같이 않다고들 하더라고요. 우리 아이는 친구가 이민 가면서 맞기가 같이 생활하게 된 지 1년 정도인 아이인데 사료만 먹여와서 이번에 화식으로 바꾸는 중입니다. 화식 식단 적극 추천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강아지도 가장 먼저 티가 나는 부분이 눈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우리 아이가 10살을 넘기면서부터 그걸 천천히 느끼고 있어요.
예전보다 눈곱이 자주 끼고, 빛에 예민해지고, 밤에 조금 더 조심조심 걷는 모습이 보여서
사료만 먹이는 것보다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화식 식단을 함께 챙겨보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조리하는 화식 식단은 우리 아이의 건강 상태를 하루하루 보면서 재료를 첨가하고 줄이면서 조리해 먹일 수 있어 사료나 시중에 파는 화식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식단으로 우리 아이 장수하고 건강을 책임지는 보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왜 노령견에게 눈 건강 화식을 선택했나요?

노령견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 항산화 기능이 떨어지고
- 눈 주변이 쉽게 건조해지거나
- 전반적인 컨디션이 예전 같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무엇보다도 매일 먹는 ‘밥’부터 조금씩 바꿔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중에서 수분과 영양을 함께 챙길 수 있는 화식이 노령견에게 잘 맞는 방식이라 느꼈어요.
지금 급여 중인 노령견 눈 건강 화식 구성


- 연어 + 당근 + 브로콜리
→ 부담 없는 단백질과 채소 조합으로 눈 주변 피로와 전반적인 컨디션 관리에 신경 쓰고 있어요. - 닭가슴살 + 단호박 + 시금치
→ 부드러운 단백질에 단호박, 시금치를 더해 면역과 눈 점막 보호에 도움이 되는 조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오리고기 + 블루베리 + 고구마
→ 따뜻한 성질의 오리고기에 블루베리를 더해 노령견의 노화 관리와 활력에 신경 쓴 구성이에요.
공통적으로 양념 없이 조리된 화식이라, 사람 음식과 달리 간이 세지 않아 안심이 되었고
나이가 있는 아이도 부드럽게 씹을 수 있는 식감이라 부담이 적었습니다.
급여 방법 & 온도


- 기존 사료와 7 : 3 비율로 섞어 서서히 적응 시작
-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미지근한 온도로 맞춘 뒤 급여
- 하루 한 번은 화식, 한 번은 기존 사료로 병행 급여
우리 아이에게 사료만 먹다가 화식으로 급여하면서 처음에는 혹시나 속이 불편해지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배변 상태도 무난하고, 식욕도 꾸준하게 유지해 주고 있어요.
노령견 눈 건강 화식 후 느낀 변화

- 예전보다 눈곱이 덜 끼는 편이라 관리가 조금 수월해졌어요.
- 눈 주변이 붓거나 충혈되는 날이 줄어든 느낌이에요.
- 집 안에서 물건에 부딪히는 빈도도 예전보다 줄어든 것 같아요.
- 무엇보다 식사 시간에 더 즐겁게, 잘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물론 식단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매일 먹는 밥을 눈 건강을 생각한 구성으로 바꿔준 것만으로도
초보 보호자님 입장에서는 한결 마음이 놓이는 부분이 있어요.
이런 아이들에게 특히 잘 어울릴 것 같아요

- 10살 이상 노령견으로 눈 관리에 관심이 많으신 분
- 예전보다 눈곱이 자주 끼는 강아지
- 밤에 걸을 때 조금 더 조심조심 걷는 모습이 보이는 아이
- 사료만으로는 영양 관리가 아쉬웠던 보호자님
눈은 한 번 나빠지면 되돌리기 어렵다고 해서,
요즘은 과하게 기대하기보다는, 매일 꾸준히 챙길 수 있는 식단 관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노령견 눈 건강 때문에 고민이 많으셨다면,
눈 건강을 생각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이는 화식 식단을 한 번쯤 고려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